“2017년 들어 제일 많이 웃었다” 직원들과 신나게 춤추는 아이유 (영상)

가수 아이유(이지은·24)가 동료들과 춤추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22일 아이유는 인스타그램에 회사 연습실에서 촬영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연습실 중앙에 섰다. 아이유는 초록색 티셔츠에 운동화 차림이었다. 옆에는 회사 팀 직원들이 있었다.

이어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왔다. 생일 축하 노래인 '해피 버스데이 투 유(HAPPY BIRTHDAY TO YOU)' 댄스 버전이었다. 직원들은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들은 영상을 촬영하고 있던 직원에게 다가가 소리를 질렀다. 그는 웃으며 "이게 뭐야?"라고 물었다.

이때 연습실 문이 열리고 다른 직원들이 들어왔다. 한 직원이 케이크를 들고 있었다. 여기저기서 "생일 축하해"라는 목소리가 들렸다. 영상을 촬영하던 직원이 생일 주인공이었다.

아이유는 생일 축하 파티를 하는 영상도 게재했다. 직원들은 한마음으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생일을 맞은 직원은 신난 표정으로 촛불을 껐다. 아이유는 "2017년 중 제일 많이 웃은 날"이라고 말했다.

이날 아이유가 올린 영상은 인스타그램 '좋아요' 21만여 개를 넘기며 SNS에 퍼졌다. SNS에는 아이유 팀이 보기 좋다며 칭찬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