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존세!!!!!” 마동석에게 명치 맞는 김의성 (영상)

2017-10-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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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의성 씨가 배우 마동석 씨에게 명치 부근을 세게 맞는 영상을 공개했다.

배우 김의성 씨가 배우 마동석 씨에게 명치 부근을 세게 맞는 영상을 공개했다.

21일 김의성 씨는 페이스북에 "내가 왜 남의 영화에 공약을 걸었는지 알 수 없다"며 배우 마동석 씨와 찍은 영상을 올렸다.

내가 왜 남의 영화에 공약을 걸었는지 알 수가 없다. 이제 됐습니까? 예? #범죄도시 이렇게 된 이상 갈데까지 가봐라.

김의성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10월 20일 금요일

영상은 마동석 씨가 "형님 일단 진실의 방으로 가실까요?"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마동석 씨는 "형님이 일단 골라주셔야 한다"며 "1번은 복싱, 2번은 범죄도시 마석도 스타일, 3번은 이소룡 씨처럼 짧게 툭"이라고 선택권을 준다. 이에 김의성 씨는 "그거는 죽을 확률 90%인데...", "그거는 백프로..."라며 두려워 하다가 3번을 선택한다.

하지만 3번은 마동석 씨 설명처럼 '짤게 툭' 치는 펀치가 아니었다. 명치 부근을 정확히 가격하는 주먹에 맞은 김의성 씨는 비명을 지르며 뒤로 넘어졌다. 이후 얼굴이 빨개진 채로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등 고통스러워했다.

이 영상은 김의성 씨가 앞서 페이스북에 올린 글 때문에 촬영됐다. 지난 3일 김의성 씨는 마동석 씨와 찍은 사진과 함께 "여러분 범죄도시 많이 봐주세요. 제가 무서워서 이러는 건 아닙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여러분. 범죄도시 많이 봐주세요. 제가 무서워서 이러는건 아닙니다.

김의성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10월 2일 월요일

이후 한 네티즌 이용자가 "100만 넘기면 명존쎄(명치를 세게 맞는 것) 콜?"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김의성 씨는 "300만이라면 생각해보죠"라고 했다.

김의성 씨 페이스북
김의성 씨 페이스북

지난 20일 마동석 씨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범죄도시'는 누적 관객 수 434만 6771명을 돌파했다. 김의성 씨는 같은 날 페이스북에 "범죄도시 300만은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400만을 넘기다니... 내가 경솔했다..."라는 글과 함께 공약 실천 영상을 예고하기도 했다.

범죄도시 300만은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400만을 넘기다니. . . 내가 경솔했다.

김의성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10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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