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롤스로이스 본 이상민 반응 (영상)
2017-10-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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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가 직접 주문 제작한 이 슈퍼카는 차 가격만 6~7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인 이상민 씨가 도끼 슈퍼카 콜렉션에 감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래퍼 도끼 집을 찾은 이상민 씨와 딘딘 모습이 그려졌다. 도끼와 함께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온 이상민 씨는 여기저기에 주차된 도끼 슈퍼카들에 감탄했다.
도끼는 주차장 한쪽에 세워져 있던 롤스로이스 앞으로 둘을 안내했다. 도끼는 "샴페인 로즈 골드"라며 독특한 차 색상을 소개했다.
도끼가 직접 주문 제작한 이 슈퍼카는 차 가격만 6~7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도끼는 차 시동을 걸고 소프트톱(차 뚜껑)을 걷었다. 이상민 씨는 남다른 롤스로이스 자태에 "이야"라며 감탄했다. 래퍼 딘딘은 "발 안 닦고 타도 되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도끼는 크게 음악을 틀고 두 사람과 드라이브를 즐겼다. 이상민 씨는 "(감정이) 설명이 안 된다... 얼마 만에 누려보는 건지 모르겠다"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이상민 씨는 "옛날에는 답답할 때 유일하게 풀 수 있는 게 차 타고 나가는 거였다. 그 답답함을 해결할 수 있는 건 이거밖에 없었다"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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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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