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3년차 뷰티유튜버가 화장품 브랜드서 받는 선물 클라스

2017-10-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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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가 화장품 브랜드로부터 받은 선물에는 각종 신상 화장품을 비롯해 'Lena'라는 이름이 적힌 과자, 식재료 등이 담겼다.

유튜브, Lena's Pocket Beauty

활동 3년 차 유명 뷰티 유튜버가 화장품 브랜드로부터 받는 선물을 공개했다.

뷰티 유튜버 레나는 "[같이 택배 뜯어요!!!] 엄청난 택배 뜯기! 화장품이 우르르르르르르르~~~"라는 제목의 영상을 22일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대형 박스를 공개한 레나는 "저희 회사에서 보낸 건데 브랜드에서 저에게 선물을 보내고 싶을 때 저에게 직접 주는 경우도 있고 저희 회사로 보내서 회사가 저에게 주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레나는 "지금 뜯는 거는 제가 영상을 찍어야 하는 의무가 전혀 없는 순전히 브랜드에서 보낸 선물"이라며 "택배 개봉기 영상을 찍으려고 택배를 모았다"고 말했다.

레나가 화장품 브랜드로부터 받은 선물에는 각종 신상 화장품을 비롯해 'Lena'라는 이름이 적힌 과자, 식재료 등이 담겼다.

선물을 보낸 브랜드는 디올, 베네피트, 조르지오 아르마니, 바비 브라운, G마켓, 더툴랩, 아큐브, 코스알엑스, 바닐라코, CJ E&M 등이다.

레나의 유튜브 채널은 23일 기준 91만 5000명 이상이 구독하고 있다. 앞서 그는 "제 SNS를 보고 화장법을 알려달라는 분들이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블로그에 메이크업 관련 게시물을 올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소속된 회사에서 '뷰티 유튜버 해보지 않겠느냐'는 제안이 와서 유튜버 활동을 시작했다"고 했다.

레나는 2015년 8월부터 'Lena's Pocket Beauty'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