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공주가 현실로?” 디즈니와 콜라보한 웨딩드레스 회사 (사진)

2017-10-23 17:50

add remove print link

드레스 대여료는 약 40만엔(약 400만원)이며 턱시도를 추가 할 경우 10만엔(약 100 만원)이 소요된다.

디즈니저팬
디즈니저팬

디즈니 동화 속 공주가 입을 법한 드레스가 실제로 제작된다.

지난 8월 31일 아사히 신문은 일본 웨딩드레스 회사 쿠라우디아가 디즈니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디즈니 웨딩드레스' 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디즈니저팬
디즈니저팬

매체에 따르면 쿠라우디아는 디즈니가 제작한 6개 애니메이션 주인공을 모델로 한 14개 웨딩드레스를 만들어 지난 8월 30일 공개했다. 해당 작품은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백설공주', '라푼젤', '잠자는 숲속의 공주' 그리고 '신데렐라'다. 매체는 이어 이 회사가 드레스와 함께 각 작품에 해당하는 남성용 턱시도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도쿄에 위치한 쿠라우디아는 오는 11월부터 일본 전역에 위치한 호텔, 결혼식장 및 드레스 가게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매체는 밝혔다. 드레스 대여료는 약 40만 엔(약 400만 원)이며 턱시도를 추가할 경우 10만 엔(약 100만 원)이 소요된다.

디즈니저팬은 지난달 19일 해당 내용과 예약 정보를 담은 기사를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