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관리는 포기?” 폭풍 식성 자랑하는 요즘 김종국 (영상)

2017-10-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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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41) 씨가 방송에서 왕성한 식성을 자랑했다.

KBS2 '용띠클럽 철부지 로맨스'
KBS2 '용띠클럽 철부지 로맨스'

가수 김종국(41) 씨가 방송에서 왕성한 식성을 자랑했다.

24일 밤 KBS2 예능프로그램 '용띠클럽 철부지 로망스'에서 멤버들이 포장마차 '홍차네 장꾹'을 처음 개업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곰TV, KBS2 '용띠클럽 철부지 로맨스'

이날 김종국 씨는 대식가 같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전날 소파에서 잠들었던 김종국 씨는 눈을 뜨자마자 "야 우리 뭐 먹지?"라며 음식을 찾았다. 이를 들은 배우 홍경인(41) 씨는 "너 배고파? 진짜 잘 먹는다"라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배우 차태현(41) 씨도 "야 종국이 빨리 토스트라도 해줘"라고 했다.

이하 KBS2 '용띠클럽 철부지 로망스'
이하 KBS2 '용띠클럽 철부지 로망스'

이후에도 김종국 씨는 계속 "빵이 있다고?", "토스터는 없지?", "라면 먹게?"라며 먹을 것에 관심을 보였다. "뭐라도 집어넣어야 하는 거 아니니, 눈떴으면?"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종국 씨는 "허기진 느낌을 싫어한다. 4시에 눈 떠서 추어탕 두 그릇, 아침에 일어나서 삼겹살을 막 구워 먹는다"라며 "아침을 왕처럼 점심을 왕자처럼"이라고 밝혔다.

곰TV, KBS2 '용띠클럽 철부지 로맨스'
김종국 씨는 지난주 17일 방송에서도 기름기 많은 튀긴 도넛은 물론이고 면, 떡볶이 등 밀가루 음식까지 거침없이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가수 홍경민(41) 씨는 김종국 씨가 먹던 떡볶이 그릇에 쓰레기를 넣었다. 김종국 씨는 "그거 내가 먹으려던 건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 씨는 평소 식단관리가 철저한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김종국 씨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라면, 곱창과 대창, 짠 음식, 야식은 절대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SBS '힐링캠프'
SBS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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