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도 했음” 연기력 폭발하는 수지 더빙 (영상)

2017-10-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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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도 아이유가 찍어 화제가 된 더빙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유에 이어 수지도 '더빙 영상'에 도전했다.

가수 겸 배우 수지(배수지·23)는 더빙 영상 3개를 인스타그램에 지난 24일 밤 공개했다. 가수 아이유(이지은·24)가 비슷한 어플을 사용해 찍은 영상을 공개한 지 4시간 만이다.

유행이라 해서 해보았따.

숮이 ????????????????????????????????????????????????(@skuukzky)님의 공유 게시물님,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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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사용한 어플은 요즘 소셜미디어에서 유행하는 더빙 어플이다. 이 어플을 사용하면 드라마, 영화, 코미디 프로그램 등에서 유행한 대사에 맞춰 입 모양을 따라 하며 영상을 찍을 수 있다.

수지는 첫 번째 영상에서 "우욱, 저는 술 냄새만 맡아도 토할 것 같아요"라는 대사에 맞춰 속이 안 좋은 듯한 연기를 했다. 사투리 대사를 따라 하며 능청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다른 영상에서는 토끼 수염과 귀 그래픽을 덧입혀 연기했다. 수지는 평소 동그란 눈과 코, 반듯한 앞니 때문에 토끼를 닮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수지가 올린 영상들은 전부 50만 회를 넘었다. 영상을 본 한 팔로워는 "아이유가 한 것도 봤어?"라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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