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닭이 진리” 문 대통령 부부 야구장 치킨먹방
2017-10-2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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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앞에는 치킨 한 상자와 맥주가 놓여 있었다.
야구장에서 치맥을 즐기는 대통령 부부 모습이 포착됐다.
25일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 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시구자로 나섰다. 시구를 마친 뒤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기를 관전했다.
대통령 부부가 오물오물 치킨을 먹는 모습도 중계 화면에 잡혔다. 대통령 앞에는 치킨 한 상자와 맥주가 놓여 있었다.
SNS에서는 "대통령 먹방 보다가 치킨 시켰다" 등 대통령의 야구 관람을 흥미로워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날 배성재 아나운서는 문 대통령 '치킨 먹방'을 따라 하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전두환, 김영삼, 노무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문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5번째 프로야구 시구자가 됐다.
앞서 지난 대선 당시 문 대통령은 투표 인증샷 1위 지역에 시구하러 가겠다는 공약을 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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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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