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꾸리... 엉슝이...” 동물을 몸짓으로 표현해본 3살 어린이들 (영상)

2017-10-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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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제시된 사물 혹은 동물을 몸짓으로 표현했다.

이하 유튜브, 스튜디오V

3살 된 아이들이 동물을 몸짓으로 표현하는 영상이 관심을 끌고 있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V'는 '아이들이 동물을 몸으로 표현한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지난 25일 게시했다.

영상에는 3살 어린이 세 명이 나왔다. 영상에서 아이들은 제시된 사물 혹은 동물을 몸짓으로 표현했다. 저마다 개성 있는 방식으로 나무, 토끼, 거미를 표현하는 아이들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나무를 표현할 때는 세 어린이 모두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렸다. 토끼를 표현할 때는 머리에 두 손을 올려 토끼 귀가 움직이는 모습을 표현했다.

이하 유튜브
이하 유튜브

아이들은 거미를 표현할 때 어려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두 아이는 손가락을 꼼지락대며 거미를 표현했다. 다른 아이는 영화 캐릭터 '스파이더맨'이 손가락으로 거미줄을 뿜는 모습을 흉내 냈다.

영상은 조회 수 16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앞서 스튜디오V는 지난 11일 '3살 아이가 자기소개를 한다면'이라는 제목으로 위 영상에 나온 어린이 3명이 출연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아이들은 자신을 바울, 단테, 다온이라고 소개했다.

질문자가 엄마, 아빠 이름이 뭐냐고 묻자 바울 군은 "엄마", "아빠"라고 대답했다. 좋아하는 게 뭐냐는 질문에 아이들은 "익룡", "올라프", "콩콩이", "계란 맘마" 등 다양한 대답을 했다.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는 "엄마 안아줘", "난 엄마를 사랑해" 등 대답이 나왔다.

이 영상은 100만 회 이상 조회되며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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