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져도 사랑하니까 82오져 사랑과 전쟁인각” 급식체 배운 발라드 가수

2017-10-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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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급식이들에게 해킹당한 게 아니냐”는 반응까지 보였다.

발라드 그룹 다비치 강민경(27) 씨가 '급식체'를 구사하고 나섰다. 팬들은 "급식이들에게 해킹당한 게 아니냐"는 반응까지 보였다.

강민경 씨는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급식체' 게시물이 등장하기 시작한 건 지난 25일부터다.

강민경 씨는 "가 감히 으 음악요정님의 어 어깨에 소 소 소 손을 올리다니!!!!!!!! 에바쌔바드록바인부분!!!!!"이라며 가수 정재형(47) 씨와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하 강민경 씨 인스타그램
이하 강민경 씨 인스타그램

강민경 씨 게시물에 일부 팬들이 해킹 당한 게 아니냐며 걱정하자 그는 "나도 급식체 쓸줄 아는 각", "오져도 사랑하니까 82오져 사랑과 전쟁인각 안녕이라고 말하면 에바쌔바드록바인각 나 급식체 잘쓰는거 린정? 어 린정"이라며 댓글을 달기도 했다.

강민경 씨의 급식체로 자신의 반려견이 잠든 모습을 소개하기도 했다. 강아지를 쓰다듬으며 강민경 씨는 "우리 애 귀여운거 오져따리오져따 린정? 어 린정 졸린 부분 빼박캔트반박불가버캔스탁인부분 ٩(๑❛ᴗ❛๑)۶"이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경 씨는 발라드 노래 '미워도 사랑하니까'로 지난 2008년 데뷔한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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