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엄마가 이래도 돼?” 섹시 셀카 찍은 배우에게 달린 악플

2017-10-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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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여성 배우가 '섹시 셀카'를 공개했다가 일부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비난받았다.

유명 배우 겸 댄서가 '섹시 셀카'를 공개했다가 일부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비난받았다.

배우 겸 댄서 제나 드완(Jenna Dewan)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한 사진을 24일(이하 현지시각) 공개했다.

Jenna Dewan Tatum(@jennadewan)님의 공유 게시물님,

사진 속 제나 드완은 시스루 의상을 입은 채 롱부츠를 착용하고 있다. 드완은 섹시한 포즈를 짓고 셀카를 찍었다.

하지만 27일 미국 매체 버즈피드에 따르면 해당 게시물에는 몇몇 이용자들 악플이 달렸다. 남편과 아이가 있는 드완 옷차림이 적절치 않다는 내용이었다.

Jenna Dewan Tatum Was Mom-Shamed Again And Apparently The Internet Can't Handle The Fact That Moms Can Be Sexy
일부 이용자들은 "이런 사진을 올리는 것을 남편 채닝 테이텀이 아냐", "당신은 엄마 아니냐. 언팔로우 하겠다", "애 엄마가 이런 옷을 입어도 되냐"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응원 댓글도 있었다. 몇몇 이용자들은 "셀카가 엄마라는 것과 무슨 상관이냐", "아름답고 보기 좋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제나 드완은 배우 채닝 테이텀과 결혼해 딸 아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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