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로 X된 거” 계약서 사인하는 우디고 차일드에게 박재범이 한 말

2017-10-2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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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고 차일드는 박재범 씨 농담에 웃음을 터트렸다.

가수 박재범 씨가 한솥밥을 먹게 된 래퍼 우디고 차일드에게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지난 27일 소속사 하이어뮤직은 공식 SNS에 우디고 차일드가 계약서에 사인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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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는 흰색 모자를 쓴 박재범 씨가 등장했다. 박재범 씨는 우디코차일드의 계약서를 흔들며 "(우디고는) 오늘부로 이제 X된 거"라며 장난을 쳤다. 우디고 차일드는 박재범 씨 농담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진 장면에서 우디고는 계약서 종이 서명란에 사인을 했다. 박재범 씨는 준비했던 하이어뮤직 로고 목걸이를 직접 우디고 목에 걸어줬다.

우디고는 다른 멤버들 축하를 받으며 기념 촬영을 했다. 박재범 씨와 어깨동무를 한 채 브이자를 그리며 의리를 과시했다.

같은 날 박재범 씨는 인스타그램에 "하이어뮤직의 뉴 아티스트 우디고 차일드"라는 글과 함께 우디고 차일드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하 박재범 씨 인스타그램
이하 박재범 씨 인스타그램

우디고 차일드는 지난 6월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 출연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박재범 씨 팀에 합류하며 인연을 맺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