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 수술받는 딸 위해 '무릎 꿇고' 기도하는 엄마 (영상)
2017-10-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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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5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는 동안 밖에서 기도하는 엄마 모습이 공개됐다.
15세 딸이 5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는 동안 병원 밖에서 기도하는 엄마 모습이 공개됐다.
중국 영상 매체 페어비디오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한 영상을 27일(이하 현지시각)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중국 지안 시 타이허 현에서 지난 24일 촬영됐다. 한 여성이 병원 앞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고 있다. 이 여성 딸은 약 5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았다.
당시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수술이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동안, 환자 엄마가 밖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했다"라고 전했다.
중국 매체 안후이망에 따르면 다행히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났다. 엄마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 밖에 없었다"라며 "딸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마음이 편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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