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가르존 몬타노 내한, 티켓 예매는 내일(31일)부터

2017-10-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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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츠 앤 네이티브스는 가수 이센스(강민호·30), 글렌체크 등이 소속된 회사다.

이하 BANA
이하 BANA

미국 싱어송라이터 가브리엘 가르존 몬타노(Gabriel Garzón-Montano)가 한국에 온다.

오는 11월 30일 비스츠 앤 네이티브스(Beasts And Natives Alike)가 '퓨라 나라(PURA NANA)'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퓨라 라나'는 비스츠 앤 네이티브스가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해 여는 행사다. 비스츠 앤 네이티브스는 '퓨라 라나' 첫 번째 음악가로 가브리엘 가르존 몬타노를 초청했다.

가브리엘 가르존 몬타노는 디스코, 펑크 장르 음악으로 유명한 '스톤 스로우(Stone Throw)' 소속 음악가다. 지난 2014년 데뷔한 후 펑크, 소울 장르가 어우러진 팝 음악을 내놓고 있다.

가브리엘 가르존 몬타노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레니 크레비츠(Lenny Kravitz) 세계 공연 게스트로 참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지난 2015년 래퍼 드레이크(Drake) 앨범 수록곡 정글(Jungle) 샘플링 작업을 했다. 그는 이 작업으로 전 세계적인 팬이 생겼다.

그는 올해 데뷔 앨범 자르딘(Jardin)을 발표했다.

가브리엘 가르존 몬타노 공연은 오는 11월 30일 저녁 8시 홍대 예스24무브홀에서 열린다. 티켓 예매 창은 오는 31일 정오에 열릴 예정이다.

비스츠 앤 네이티브스 관계자는 위키트리에 "가브리엘 가르존 몬타노는 가을과 어울리는 감미로운 싱어송라이터다"라며 "한국 팬들이 좋아할 만하다"라고 말했다. 비스츠 앤 네이티브스는 가수 이센스(강민호·30), 글렌체크 등이 소속된 회사다.

home 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