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돋을정도" 양현석도 인정한 빅뱅 탑 도플갱어 연습생 (영상)
2017-10-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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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은 "나 깜짝 놀랐어!"라며 김상원 군을 신기한 눈으로 바라봤다.
빅뱅 멤버 탑과 똑닮은 연습생이 등장했다.
지난 29일 첫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는 스타로엔터테인먼트를 찾아 연습생들 심사에 나선 양현석 씨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3월 데뷔한 6인조 그룹 '세븐어클락' 심사를 맡게 된 양현석 씨는 한 멤버를 유심히 바라봤다. 함께 심사에 나선 씨엘과 귓속말을 나누기도 했다.
양현석 씨는 멤버 중 김상원 군을 지목하며 "그런 얘기 많이 들었겠지만 빅뱅의 탑군하고 많이 닮았다"고 했다.
옆에 있던 씨엘도 "나 깜짝 놀랐어!"라며 김상원 군을 신기한 눈으로 바라봤다. 양현석 씨는 "무섭다. 막 소름 돋을 정도다"라며 "특히 눈썹이 치켜 올라간 거 하고 눈빛이 (닮았다)"고 했다.
양현석 씨는 김상원 군의 탑 성대모사를 듣고 "완전 비슷하다. 어떻게 웃는 것도 똑같냐"며 놀라워했다.
씨엘이 "이거는 진짜로 비슷하다"고 하자 김상원 군은 탑 말투로 "원래 그런 말 많이 들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현석 씨는 "이 방송을 보면 빅뱅 멤버들도 너무 비슷해서 깜짝 놀랄 거다"라며 김상원 군을 탑 닮은꼴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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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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