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이 그린 초상화에 푹 빠진 외국 화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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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씨는 서울에 작업실을 차리고 지난 3년간 미술 활동에 매진해 왔다.

네이버TV, SBS '내 방 안내서'

외국 유명화가 프란세스카가 박신양(49) 씨가 그린 자신 모습을 보고 놀랬다.

지난 1일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이하 '내 방 안내서')'에서 스페인 여성 프란세스카가 박신양 씨 한국 집에 도착해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내 방 안내서'는 한국인 스타와 외국인 셀럽이 5일간 서로 방을 바꿔 생활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하 SBS '내 방 안내서'
이하 SBS '내 방 안내서'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박신양 씨 상대역으로 등장한 김정은(41) 씨가 프란세스카 안내를 도왔다. 김정은 씨 에스코트를 받고 박신양 씨 작업실까지 도착한 프란세스카는 작업실에 들어서자 마자 자신을 그린 초상화를 발견했다. 프란세스카는 "와 이건 저네요. 놀라워요!"라고 감탄했다. 일전에 박신양 씨는 자신 집에 방문할 프란세스카 사진을 구해 그림을 그렸다. 박신양 씨는 서울에 작업실을 차리고 지난 3년간 미술 활동에 매진해 왔다.


집안을 둘러보던 프란세스카와 김정은 씨는 박신양 씨가 그린 당나귀 앞에 멈춰섰다. 김정은 씨는 "제가 듣기로는 신양 오빠가 당나귀에 관심이 많다 들었어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당나귀가 자신의 인생과 비슷해서래요. 당나귀들은 항상 짐이 많잖아요. 그리고 불평이 없죠"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정은 씨는 그 작품이 박신양 씨가 당나귀를 거울삼고 싶은 자신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 설명했다.


작품을 구경하던 프란세스카가 박신양 씨 자화상을 보고 입을 열었다. 그는 "되게 무뚝뚝 할 거 같아요. 좀 슬퍼 보여요"라고 작품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프란세스카 말을 듣고 놀란 김정은 씨는 "맞아요. (박신양 씨는) 배우로서 생각이 많았던 거 같아요. 배우들은 나이가 들면서 생각이 많아지거든요"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