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티 촬영하면서 혈액형 알게 된 김용국 (영상)

2017-11-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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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이 초조해하자 켄타는 그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기도 했다.

곰TV, Mnet M2 '잘봐줘 JBJ'

JBJ 중국인 멤버 김용국(金龙国)이 방송 중 혈액형 검사를 받았다. 앞서 김용국은 자신의 혈액형이 무엇인지 모른다고 해 팬들의 궁금증을 샀다.

지난 1일 Mnet M2'잘봐줘 JBJ'에서 김용국, 켄타, 김동한 씨는 병원을 찾았다.

이날 김용국은 "혈액형은 궁금한데 검사받고 싶지는 않다", "안 하면 어떻게 되냐"고 무서워했다. 켄타(健太)는 "피가 부족한 일이 생기면 다른 사람 피를 넣어야 된다"며 달랬다. 김용국이 초조해하자 그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기도 했다.

이하 Mnet M2 '잘봐줘 JBJ'
이하 Mnet M2 '잘봐줘 JBJ'

김동한 씨는 두 사람 모습을 지켜보다 켄타에게 장난을 쳤다. 김동한 씨는 "켄타 형은 혈액형이 어떻게 돼요? 혹시 모르니까 한 번 더 뽑아볼까요?"라고 했다. 켄타는 잠시 당황하다 김용국과 함께 혈액형 검사를 받기로 했다.

검사 결과 켄타는 B형, 김용국은 A형으로 나왔다. 진단 결과를 두고 켄타는 "23년 동안 B형으로 알아왔는데, '아니면 어떡하지'하고 걱정했다"고 해 웃음을 줬다.

김용국 역시 "이제 팬들이 혈액형 물어볼 때 잘 답할 수 있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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