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무브병 걸렸어요” 태민 '무브' 커버한 이국주 (영상)

2017-11-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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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국주(31) 씨가 가수 태민(이태민·24) 신곡 '무브'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개그우먼 이국주(31) 씨가 가수 태민(이태민·24) 신곡 '무브'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국주 씨는 "무브병. 무브 커버댄스. 유튜브 곧 올릴꺼임"이라는 글과 함께 '무브' 커버 영상 편집본을 2일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국주 씨는 상의와 하의 모두 블랙 의상으로 맞춰 입고 등장했다. 그는 총 3가지 의상을 바꿔 입으며 '무브' 안무 특징인 흐느적거리는 듯한 손짓과 발짓을 그대로 흉내 냈다.

전체 영상은 이국주 씨 개인 유튜브 채널에 같은 날 공개됐다. 이국주 씨는 영상 아래에 "너무 하고 싶었던 안무. 저도 무브병에 걸렸어요"라며 "부족하더라도 잘 봐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무브병'은 '무브'를 듣고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치명적인 척을 하고 '무브' 춤을 따라 추느라 걸음걸이가 이상해진다면서 붙은 이름이다.

유튜브, 이국주

이국주 씨는 지난달 28일 가수 선미(이선미·25) 곡인 '가시나' 커버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선미가 인스타그램에 해당 영상을 게재하며 "최고다 최고"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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