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필요 없다고?" 자동 세차 기계 처음 본 인도 친구들 반응 (영상)

2017-11-0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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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1~2분이면 된다. 들어가면 자동으로 다 된다"

네이버TV,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한국 자동 세차 기계를 처음 접한 인도 친구들 반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인도 친구들과 양평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양평으로 가는 길에 주유소에 들른 럭키는 "이곳에서 세차를 할 거다. 한국에서는 어떻게 세차하는지 보여주겠다"며 자동 세차장에 들어섰다.

이하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하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도 친구 비크람은 "지금 세차를 하겠다는 거냐"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럭키는 "여기서는 1~2분이면 된다. 들어가면 자동으로 다 된다"며 친구를 안심시켰다.

스튜디오에도 출연한 럭키는 "인도에는 자동 세차 기계가 없다. 인건비가 너무 싸서 한 달에 만 원이면 매일 아침 손 세차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럭키는 인도 친구들에게 "이거 한국에서 되게 유명한 세차 방법이다. 세차할 때 사람들이 필요 없다. 차가 들어가면 거품을 발라줘서 완전히 깨끗해져서 나온다"고 설명했다.

자동 세차장 안으로 들어간 럭키 친구들은 처음 보는 광경에 눈을 떼지 못했다. 친구들은 "이거 대박이다", "판타스틱하다"며 놀라워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