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에게 상 받으며 미소 짓는 한지민·정우성 (영상)

2017-11-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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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 한지민 씨가 '명예 소방관'으로 임명됐다.

유튜브, 국민방송 KTV

배우 정우성, 한지민 씨가 '명예 소방관'으로 임명됐다. 3일 오전 충남 천안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정우성, 한지민 씨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된 후 문재인 대통령에게 위촉장과 소방 흉장을 받았다. 경찰 제복을 차려입은 한지민, 정우성 씨는 명예 소방관으로 호명되자 밝은 표정으로 단상에 올라왔다.

이하 연합뉴스
이하 연합뉴스

문 대통령 앞에 나란히 선 두 배우는 조중묵 소방청장에게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특히 문 대통령이 직접 소방 흉장을 달아줄 때는 두 배우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앞서 배우 정우성, 한지민 씨는 '소방관 챌린지GO' 행사에 참여했다.

'소방관 챌린지GO'는 소방관들 처우 개선과 국가직 전환을 돕는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 입법을 기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 당시 한지민 씨는 "비단 소방공무원의 안전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 보여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도전했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