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함께 한 JYP 떠나..." 큐브행 선택한 조권이 남긴 글
2017-11-0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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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사에 오래 있었던지라 앞으로의 행보에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도 들리지만..."
조권 씨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3일 조권 씨는 "저의 10대,20대 16년동안 함께한 JYP를 떠나, 2017년 새로운 둥지 Cube 엔터와 함께하게 됐다"며 인스타그램에 긴 글을 남겼다. 그는 "회사가 생각하는 저에 대한 열정과 비전 그리고 무엇보다 진심이 느껴졌기에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조권 씨는 "한 회사에 오래 있었던지라 앞으로의 행보에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도 들리지만 저에게 주어진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해 좋은 시선으로 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오랜 시간 함께였던 JYP 식구분들도 저의 앞날을 기뻐하며 응원해주신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을 지켜봐 주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조권 씨가 떠나면서 2AM 멤버 전원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조권 씨는 2008년 2AM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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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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