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한 비주얼 차이” 아이린과 외모 비교된 장성규 인스타 상황

2017-11-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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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본인 외모를 지적한 기사 제목에 재치있는 글을 남겼다.

시상식 엠씨 #2017대중문화예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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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본인 외모를 지적한 기사 제목에 재치있는 글을 남겼다.

장성규 아나운서와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배주현·26)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공동 MC를 맡았다. 당시 두 사람은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나란히 등장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시상식 다음 날인 지난 4일 장성규 아나운서는 "2017 대중문화예술상 기사들 중 나와 관련된 기사 제목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사진에는 장성규 아나운서와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 외모를 비교한 기사 제목들이 담겼다.

2017 대중문화예술상 기사들 중 나와 관련된 기사의 제목들.. #난 #내 #얼굴에 #만족한당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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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아나운서는 기사 제목 4개를 캡쳐했다. 그 아래에는 직접 글을 남겼다. "극과 극 비주얼", "너무한 비주얼 차이", "미녀와 야수같은 진행 커플"이라는 제목에는 차례로 "극혐", "님도 너무함", "그 정도냥?"이라고 적었다. "아이린 옆에서 오늘 계 탔네"라는 기사에는 "이건 인정..."이라고 했다. 이어 "#난 #내 #얼굴에 #만족한당 #흥"이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지난달 6일 본인 사진에 달린 악플을 캡쳐한 뒤 일일이 댓글을 단 사진을 게시해 화제가 됐다. 그는 "X발 다이어트 좀 해라 돼지 XX들아", "아 더러워" 같은 악플에 "씻었거든요", "연휴 끝나구 할겡"이라는 댓글을 직접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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