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부부관계 느낌이 더 좋다”
2018-08-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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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바디액츄얼리'에서는 여성의 자궁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온스타일 '바디액츄얼리'에서는 여성의 자궁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유리는 "임신하면 하지 못하는 게 많지 않냐"며 "2년 동안 남편이랑 뽀뽀만 해야 하나"라고 질문했다.
산부인과 전문의 김정연 씨는 "임신 초기인 12주까지는 불안정한 단계니까 성관계를 조심해야한다. (임신 안정기인) 12주 이후부터는 36주까지도 성관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산의 위험이 없고 태반의 위치가 정상이라면 다 가능하다. 오히려 성관계 때의 자극이 태아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준다"고 했다.
이날 한 출연자는 "엄마들도 (임신 중 관계를) 더 좋아하더라"며 임신한 친구들이 알려준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그는 "자궁이 내려와있으니까 성관계할 때 느낌이 더 좋아서 막달에 엄청..."이라고 말했다.
김정연 전문의는 "배를 누르거나 엎드리는 자세는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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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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