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난리 난 우블리 '나쁜손(?)' 화보

2017-11-07 09:50

add remove print link

추-우 커플 화보가 중국 인터넷에서 화제다.

이하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이하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추-우 커플 화보가 중국 인터넷에서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추자현, 우블리 커플의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평소처럼 다정하게 스킨십하며 촬영에 임했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부러움 섞인 야유를 보냈다.

두 사람이 소파에 누워 백허그를 하는 장면이 촬영 중이었다. 사진 찍던 작가가 두 사람에게 "손이 너무 가슴 쪽으로 간 것 같다"라고 말하자 추자현 씨는 웃으며 남편 손을 치웠다.

추자현 씨는 이 화보에 관한 오해가 있었다고 밝혔다. 추자현 씨는 "둘이 키스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우효광씨 손이 딱 제 가슴 쪽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흰색 와이셔츠를 입어서 몸에 굴곡이 없었다. 그 상태에서 효광씨 손이 가슴 위치에 있었는데 중국에서는 댓글이 난리가 났었다"라고 했다.

댓글에는 '우블리 손이 포인트임' , '남편의 나쁜손이 재미있다'라고 적혀있었고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이 다정하게 화보 촬영을 하는 장면을 지켜보던 MC 김구라 씨는 "평소에 하던 것처럼 하면서 돈 번다"면서 부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