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스포?” 팬들 설레게 한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
2017-11-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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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에 같은 자세로 찍은 멤버들 사진과 영상이 연달아 올라왔다.
그룹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에 같은 자세로 찍은 멤버들 사진과 영상이 연달아 올라왔다.
멤버 아이린(배주현·26)은 검지와 엄지를 동그랗게 만들어 눈가에 대고 찍은 사진과 영상을 지난 4일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영상에서는 "'러비'들 까꿍.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러비'는 레드벨벳 팬덤 이름인 '레베럽' 애칭이다.
이틀 뒤인 지난 6일에는 멤버 조이(박수영·21)가 아이린과 같은 자세로 찍은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조이는 별다른 말 없이 "피카부"라고만 했다.
멤버 슬기(강슬기·23)도 동참했다. 슬기 역시 같은 자세로 찍은 사진과 영상을 7일 오전 10시쯤 게시했다. 슬기도 영상에서 "피카부"라고 말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새 앨범 스포일러?", "신곡 제목이 피카부인가?"와 같은 팬들 댓글이 달리고 있다. 아직 남은 두 멤버 웬디(손승완·23)와 예리(김예림·18) 게시물은 올라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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