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100% 이용하는 꿀팁 11가지

2017-11-07 17:00

add remove print link

1. 100원 추가하면 치즈 프렌치프라이로 업그레이드된다

1984년 한국에 처음 문을 연 KFC. 바삭바삭한 튀김 옷에 매콤한 양념을 더한 핫크리스피 치킨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치킨 체인점으로 등극했다.

다양한 브랜드의 치킨 체인점이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KFC는 치킨이 생각날 때 들르고 싶은 곳 중 하나다. KFC를 100% 이할 수 있는 꿀팁을 알아봤다.

1. 100원 추가하면 치즈 프렌치프라이로 업그레이드된다

이하 KFC
이하 KFC

프렌치프라이에 100원만 추가하면 치즈 프렌치프라이를 먹을 수 있다. 색다른 감자튀김을 먹어 보고 싶거나 맥주 안주가 필요할 때 딱이다.

2. 버거 세트의 감자튀김은 텐더 떡볶이로 바꿀 수 있다

버거 세트의 감자튀김은 다양한 사이드 메뉴로 변경이 가능하다는 사실. 세트 가격에 200원을 추가하면 텐더 떡볶이나 비스킷으로 바꿀 수 있다. 비스킷을 먹고 싶지만 감자튀김까지 먹기엔 너무 양이 많을 때 활용하면 좋다.

3. 영수증 하단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준다

주문 후 발급되는 영수증은 되도록 버리지 말자. 영수증 아래에 있는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세트 무료 업그레이드 쿠폰을 준다.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지난해까지는 에그타르트를 무료로 제공했으나 최근 변경됐다.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은 징거, 타워, 불고기, 트위스터, 징거더블다운맥스 등 시그니쳐 밀 7가지를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발급 후 30일 이내에만 사용 가능하니 주의하자.

4. 버터와 딸기잼은 100원에 추가 구매가 가능하다

주로 비스킷과 같이 먹는 버터와 딸기잼은 개당 100에 추가 구매할 수 있다. 1회용 딸기잼이 필요한 자취생이라면 몇 개 정도 사두는 것도 좋다.

5. 시럽 어플에는 항상 혜자 쿠폰이 있다

KFC에 갈 계획이라면 시럽 어플부터 켜보자. 각종 할인 쿠폰을 간편하게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할인 쿠폰은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나오는 경향이 있어 자주 확인해보는 게 좋다. 귀찮다면 시럽 어플에서 브랜드 알림을 설정해 쿠폰이 등록될 때마다 알림을 받을 수 있다.

6. 아메리카노가 500원이다

KFC에서는 아메리카노를 핫· 아이스 모두 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편의점보다 저렴한 놀라운 금액이다.

이 이벤트는 여름 한정으로 진행됐으나 최근 가을 맞이 이벤트를 다시 시작했다. 언제 끝날지 모르니 늦기 전에 KFC를 방문해보자.

7. 탄산음료는 리필할 수 있다

KFC의 장점은 탄산음료가 1회 리필된다는 점이다. 특히 디스펜서가 밖에 있어 점원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유롭게 음료를 리필할 수 있다. 콜라, 환타, 사이드 등 여러 가지 음료로 리필이 가능하다.

8. 다이어트 중이라면 KFC 치킨샐러드!

KFC 치킨 샐러드는 가성비가 높은 메뉴 중 하나다. 신선한 야채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치킨을 주문과 동시에 바로 튀겨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가격도 2900원으로 웬만한 편의점이나 베이커리 샐러드보다 저렴하다.

9. 10시 이후에 가면 치킨이 1+1이다

KFC는 지난달 25일부터 오후 10시 이후에 방문하는 고객이 치킨 한 조각을 구매하면 한 조각 더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치킨은 9조각까지 구매 가능하며 혜택은 딜리버리로도 누릴 수 있다.

10. 버거 세트에서 콜라는 맥주로 바꿀 수 있다

버거 세트에서 음료는 감자튀김처럼 다양한 메뉴로 바꿀 수 있다. 치맥 매장의 경우 600원을 추가하면 300ml 맥주로, 1100원을 추가하면 425ml 맥주로 변경할 수 있다.

11. 테이크아웃 시 탄산음료를 캔콜라로 바꿀 수 있다

햄버거 세트 메뉴 포장 시 뚜껑 밖으로 새어 나올까 봐 걱정되는 탄산음료. 점원에게 요청하면 탄산음료를 캔 콜라로 받을 수 있다. 단 매장마다 다르므로 미리 확인해봐야 한다.

KFC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