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생 태어났어요”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SNS 글 (+사진)

2017-11-0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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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Sam Hammington·40)·정유미(42) 씨 부부가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Sam Hammington·40)·정유미(42) 씨 부부가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8일 샘 해밍턴 소속사 관계자는 다수 매체에 정유미 씨가 "오전 9시 30분쯤 건강한 남자 아이를 순산했다. 샘 해밍턴과 아내분 모두 기뻐하고, 많은 이들의 축하에 감사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샘 해밍턴 둘째 아들 출산기는 향후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보다 자세히 방송될 예정이다.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해밍턴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7일 행복한 가족 사진과 함께 "우리 세 식구 오늘 마지막 밤이에요~ 병원에서 다같이 자고 내일이면 네 식구 되는 날~"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우리 식구 다들 너무 기대돼서 잠을 못 자고 있지요! 동생 만나려면 이제 몇 시간 안 남았네요"라고 말을 이었다.

사진 속 샘 해밍턴 가족은 모두 똑같이 입을 벌리며 유쾌한 표정을 보이고 있다. 환자복을 입은 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 씨 모습이 임박한 출산을 짐작케 한다.

샘 해밍턴은 아내 정유미 씨와 2013년 결혼해 3년 만인 지난해 7월 첫 아들 윌리엄을 얻었다. 윌리엄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home 박혜연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