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절 페스티벌이 뭔데?” 일 년에 한 번뿐인 나를 위한 쇼핑 명절!

대학생 이수아(여·24) 씨는 평소엔 쇼핑할 여유가 없다. 이유는 뻔하다. 시간도 없고 돈도 없기 때문이다. 부모님께 받는 용돈은 월세와 교통비를 내면 끝이다. 생활비는 각종 아르바이트로 직접 벌어 쓴다. 그렇지만 장학금도 꼬박꼬박 받고 취업 준비도 야무지게 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다. 이런 상황에 쇼핑은 사치라고 하지만 이 씨는 '하루쯤은 열심히 산 나를 위해 선물해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찬스는 있다. 바로 11번가가 준비한 '십일절 페스티벌'이다. 걸그룹 트와이스도 나섰다.

십일절 페스티벌'은 '나에게 선물하는 쇼핑 명절'이다. 11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11번가에서 열린다. 걸그룹 트와이스는 '십일절 페스티벌'에 대해 "연인과는 성탄절, 가족과는 명절, 나에게는 십일절"이라고 소개한다.

'십일절 페스티벌' 소개 영상에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각각 빨간색 선물 박스를 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페스티벌 내용을 들여다보면 가히 설렐만 하다.

◈ 십일절 페스티벌 혜택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행사 기간 동안 11번가에서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일 년 중 가장 많은 혜택이 쏟아지는 기간이기도 하다. 먼저 이 기간 동안 11번가에서 9대 카드사 카드로 1만5000원 이상 결제하면 1만 원 한도 내에서 20%까지 할인된다. (☞해당 사이트 바로 가기)

‘T 멤버십’ 회원은 11% 차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최대 3천원까지 가능하며 11일에는 최대 5천원까지도 차감 할인이 가능하다. OK 캐쉬백은 최대 5%까지 적립된다.

'십일절 페스티벌'에서는 할인 혜택뿐 아니라 다양한 특가 상품도 쏟아진다. 갖고 싶지만 살 수 없었던 '워너비 아이템'들이 매일매일 할인가로 판매된다.

11번가 홈에서 만날 수 있는 '십일절 스페셜'과 ‘십일절 긴급공수’ 딜은 업계 최저가 수준의 할인 상품들과 국내외 1위 브랜드사와 협업해 만든 브랜드 상품들로 구성된다. 패션, 뷰티, 스포츠, 유아동, 식품, 디지털, 가구침구 등 카테고리별 최대 50% 저렴한 대표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매일 4개의 '브랜드 팝업 스토어'도 열린다. 삼성전자, 나이키, 지오다노 등이 이미 팝업 스토어를 열어 뜨거운 환영 받았다. 앞으로 베어파우, 아모레퍼시픽, 하나투어, 동서, 아디다스 등이 팝업 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역대급 라인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해외명품, 고가가전, 한정판 패션잡화 등 평소에 구하기 힘든 상품을 최대 7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예약판매 이벤트도 열린다. 1일부터 10일까지 사전예약에 들어간다. 사전예약 응모에서 당첨한 고객들은 11일에 구매하게 되는 방식이다. 네파 전지현 다운자킷, 입생로랑 타투 틴트, 나이키 에어업템포96, 애플 에어팟, 샤넬백, 슈프림 모자, 구찌 시계 등이 준비돼 있다. 서두르는 게 좋다.

◈ 십일절 참여 이벤트

'십일절 페스티벌' 기간 동안에는 각종 참여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1일부터 10일까지 쇼핑한 고객 가운데 10명의 주문번호를 랜덤으로 추첨하여 1인당 1000만 원의 ‘OK캐쉬백’을 지급하는 '럭키넘버 이벤트', 11번가 홈페이지나 앱에서 트와이스 캐릭터를 찾으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주는 '트와이스를 찾아라 이벤트'가 각각 열린다.

11번가가 처음이거나, 3개월 만에 찾는 고객이라면 '웰컴 딜' 찬스를 노려보는 것도 좋다. 11월 15일까지 신라면세점 적립금 7천 원+커피빈 바닐라라떼, GS 편의점 모바일 5천 원권을 1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마트 크림치즈 피자 라지 사이즈는 반값이고,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는 하나 사면 하나 더 준다(1+1).

11번가는 3개월 동안 11번가를 이용하지 않았던 고객들에게 30% 쿠폰을 제공한다.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5천 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 십일절 단 하루, 찬스

십일절 당일(11월 11일)은 오프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e쿠폰 타임 세일이 열린다. 메가박스 예매권, 하이마트 디지털 금액권, 파리바게트 상품권, CGV기프트 카드, 피자헛 주문권, 애슐리 식사권 등이 최대 50% 할인 금액으로 판매된다.

십일절 페스티벌 기간 동안의 베스트 상품을 모아 앵콜전을 진행한다. 아깝게 득템하지 못한 브랜드 상품이 있다면 ‘십일절 앵콜전’은 놓치지 말자.

11번가가 '십일절 페스티벌'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혜택들이 알려지면서 SNS에서는 "쇼핑 안 하면 손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 년에 딱 한 번 뿐인 기회다. 지금 당장 11번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 들어가 볼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