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이랑 봉 들고 다니는 성덕ㅎㄷㄷ” 한끼줍쇼서 나온 트와이스 팬 (영상)

2017-11-0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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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은 가방에서 주섬주섬 물건을 꺼내 싸인을 부탁했다.

곰TV, jtbc '한끼줍쇼'

트와이스 다현이 트와이스 팬을 만나 한 끼 먹기에 성공했다.

지난 8일 jtbc '한끼줍쇼'에서 강호동 씨와 트와이스 다현이 함께 팀을 이뤄 한 끼를 얻어먹기 위해 잠실동을 누볐다. 이날 트와이스 다현은 트와이스 팬을 만났다.

그들은 한 빌라 앞에서 다음 방문지를 정하려 했다. 그 순간 10대 두 명이 집에 들어갈 것처럼 등장하더니 한 10대 학생이 "저 트와이스 팬이에요"라고 말했다.

이하 jtbc '한끼줍쇼'
이하 jtbc '한끼줍쇼'

그 학생은 가방에서 주섬주섬 앨범과 캔디봉을 꺼내 팬 인증을 하고 싸인을 부탁했다. 다현은 감사하며 싸인을 해줬다. 싸인을 받고 돌아가려던 팬에게 다현은 "혹시 밥 먹었어요?"라고 물었다.

10대 팬은 "저 지금 밥 먹으러 가요"라며 "저희 집 오실 수 있으세요?"라고 되물었다. 집에 귀가하던 누나까지 합세해 트와이스 팬은 두 연예인을 집에 초대하기 위해 엄마와 인터폰으로 통화했다.

강호동 씨는 어머니와 통화하며 "오늘 저녁 식구가 되어주시겠습니까?"라고 물었다. 어머니는 흔쾌히 "드세요! 예! 올라오세요"라고 승낙했다. 남매뿐만 아니라 어머니도 흥분하며 기뻐했다.

home 김원상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