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한테 혼나는데...” JYP가 금지한 개인기 공개한 정연 (영상)

2017-11-09 08:20

“사장님은 보지 마세요” 얼굴 '막쓰는' 정연 엽기표정

곰TV, JTBC '한끼줍쇼'

트와이스 정연(유정연)이 JYP도 금지한 '얼굴 막 쓰기' 개인기를 공개했다. 지난 8일에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그룹 트와이스의 다현(김다현)과 정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버스로 이동하다 개인기에 대한 화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정연은 MC 강호동 씨에게 "이렇게 예쁜 얼굴인데 얼굴 막 쓰기 개인기로 유명하지 않냐"는 질문을 받았다. 정연은 "박진영 사장님으로부터 금지당했다"라고 밝혔다.

강호동 씨는 크게 웃으며 마지막으로 한번 만 보여 달라고 부탁했다. 강호동 씨는 "이번에 마지막으로 보여주고 끝내자"라고 말했다.

곁에 있던 다현도 거들었다. 정연은 "저 혼나요"라면서도 얼굴을 가리며 개인기를 준비했다. 정연은 순식간에 엽기표정을 지어 보였다. MC들과 다현은 웃음을 터뜨렸다.

민망해하는 정연을 위해 강호동 씨는 곁에 있던 이경규 씨에게 애교를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이경규 씨는 "아 시러잉"이라고 말하며 정연과 다현을 웃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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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이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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