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너도냐..?" 강승윤 인스타 글에 당황한 태양

2017-11-10 08:10

add remove print link

그룹 빅뱅 태양이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 위너 강승윤 씨 인스타그램에 재치있는 댓글을 달았다.

태양 인스타그램
태양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 태양(동영배·29)이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 위너 강승윤(23) 씨 인스타그램에 재치있는 댓글을 달았다.

강승윤 씨는 한 화장품 브랜드 사진과 함께 "고급스러운 화이트 보틀 위 핑크 팝 아트 디자인까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바뀐 이번 리미티드에디션 굳굳"이라는 글을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강승윤 씨 인스타그램
강승윤 씨 인스타그램

이 글에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자 선배 가수인 태양이 댓글을 남겼다. 태양은 "너.. 너도냐..??"라고 했다.

태양도 지난 6일 같은 화장품 사진을 올렸다. 태양은 사진과 함께 "팝 아트가 연상되는 디자인의 보틀에는 3개의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상상 이상의 디자인으로 탈바꿈한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너무 예쁘죠?"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하 태양 인스타그램
이하 태양 인스타그램

당시 해당 게시물을 본 팬들은 "누가 적으라고 시켰지?", "해킹인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태양은 "매뉴얼대로... 성실하게..."라며 브랜드 홍보성 글임을 우회적으로 전했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