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에서 '파격 여장'한 이특·신동 (영상)
2017-11-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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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과 신동은 영화 '하녀'를 패러디했다.

이특과 신동이 파격적인 여장을 선보였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tvN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 9'에 지난 11일 오후 출연했다. 이날 멤버 이특(박정수·34)과 신동(신동희·32)은 영화 '하녀'를 패러디했다.
특히 이특은 짧은 치마를 입고 여자 못지않은 각선미를 뽐내며 주인집 남자로 변신한 개그맨 신동엽(46) 씨를 유혹했다. 신동도 신동엽 씨가 앉아있는 의자 쪽으로 가 청소를 하며 신동엽 씨 주의를 끌었다. 두 사람은 서로 신동엽 씨 관심을 더 받기 위해 신경전을 펼쳤다.
콩트는 서로를 견제하던 두 하녀, 이특과 신동이 몸싸움을 벌이며 마무리됐다. 이특이 신동 머리를 잡던 중 신동 가발이 벗겨졌다. 이특은 "어머, 얘 남자였어"라며 가발을 던졌다. 신동도 "이 불여우 같은 게"라며 이특 가발을 벗겼다. 신동엽 씨는 분노하며 "빨리 새로운 하녀 데려와"라고 했다.
한편 신동은 방송 전 인스타그램에 여장한 사진을 올리며 출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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