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별것 없어” 양현석 분노케 한 박진영 'YG 연습생' 심사평
2017-11-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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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인 가수 박진영 씨가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을 심사한다.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인 가수 박진영 씨가 YG엔터테인먼트(YG) 연습생들을 심사한다.
JTBC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 예고편을 홈페이지에 선공개했다.
예고편에는 YG 연습생들을 평가하기 위해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등장한 박진영 씨가 거침없는 독설을 쏟아내는 장면이 담겼다.
박진영 씨는 "YG 연습생들은 얼마나 잘하길래"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 씨는 긴장감이 역력했다.
박진영 씨는 심사를 보며 "너무 별것 없어", "그렇게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지고 왜 이렇게 못 써먹어?", "세 명 다 춤이 아니야"라며 혹평을 쏟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양현석 씨는 "욕 나오는 것들은 묵음 처리를 해야겠다"라고 말하거나 한숨을 깊게 쉬는 등 당황스러워했다. 그는 "아 오늘 방송 접어야겠다. 나 오늘 너무 짜증나가지고"라고도 했다.
'믹스나인'은 양현석 씨가 전국 기획사를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양현석 씨는 거침없는 독설을 쏟아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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