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났어요” 외국서 문화재 올라타다 지적받은 여배우
2017-11-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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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초 후에 무슨 일이 터질지도 모르고 난 씩씩히 저기 앉았다가 혼났다"
배우 서유정 씨가 해외여행 중 문화재에 올라탔다가 지적을 받았다.
서유정 씨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초 후에 무슨 일이 터질지도 모르고 난 씩씩히 저기 앉았다가 혼났다. 나 떨고 있니, 오마 후다닥"이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도 올렸다. 사진 속 서유정 씨는 해외로 추정되는 곳에서 사자상에 올라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 씨 옆을 지나던 외국인들이 서 씨를 쳐다봐 눈길을 끌었다. 해당 장소는 이탈리아 베니스의 산마르코 대성당으로 추정되고 있다.
게시물에 일부 SNS 이용자들은 "경솔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비난이 이어지자 서 씨는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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