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ㅠㅠ 못 참겠어요” 추자현 영상 보며 또 오열한 정대세

2017-11-1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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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 씨는 손수건을 만지작거리며 따라 울기 시작했다.

곰TV, SBS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

'너는 내 운명'에서 축구 선수 정대세 씨가 또 한 번 눈물을 쏟았다.

11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추자현 씨는 남편에 이어 시부모님에게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하 SBS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
이하 SBS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

영상 통화를 건 추 씨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추 씨 임신 소식에 시부모님은 "정말 행복하다", "몸조심해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정대세 씨는 손수건을 만지작거리며 따라 울기 시작했다.

영상 통화 장면이 끝날때쯤 그는 눈물을 주룩주룩 흘렸다. MC들은 "우리 대세 씨! 대세 씨!"라고 부르며 웃음을 터뜨렸다.

눈물 범벅이 된 정 씨는 "잠깐 방에서 울어도 되냐. 저 못 참겠다"고 말했다. 김구라 씨는 "저런 사람은 반상회 나가면 안 된다. 엄청 운다"며 농담을 건넸다.

앞서 지난 6일 '동상이몽2' 방송에서도 정 씨는 눈물을 쏟았다. 남편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는 추 씨 모습에 정대세 씨는 폭풍 눈물을 흘렸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