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서 꿀 떨어지는 사랑꾼” 박수홍 질투 유발한 신주아 남편 (영상)

2017-11-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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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차나쿤은 한 해 매출이 400억이 넘는 태국 유명 페인트 회사 외아들이다.

신주아 씨 인스타그램
신주아 씨 인스타그램

배우 신주아(33) 씨와 태국 재벌 2세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31) 첫 만남 일화가 공개됐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는 신주아 씨와 라차나쿤이 사랑에 빠지게 된 과정과 부부의 애정 넘치는 결혼 생활을 지난 13일 오후 전했다.

곰TV,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이날 김묘성 기자는 "신주아 씨가 2014년에 중국계 태국 기업인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 했다"라며 "라차나쿤은 한 해 매출이 400억이 넘는 태국 유명 페인트 회사 외아들이다. 심지어 결혼 후 회사를 물려받아 지금은 대표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 신혼집도 소개됐다. 패널로 출연한 배우 유소영(주소영·31)은 "사진만 봤을 때는 무슨 관광지인 줄 알았다"라며 감탄했다. MC 박수홍(47) 씨도 "집이 리조트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황영진 기자는 신주아 씨 남편 사진을 공개했다. 황영진 기자는 "굉장히 잘생겼고 매력적이다"라며 "키가 180cm이다. 이 정도면 연예인급 외모다"라고 했다.

옆에 있던 또 다른 기자는 "그런데 라차나쿤이 능력, 외모만 갖춘 게 아니다.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 사랑꾼이라고 한다"라며 두 사람이 처음 만난 사연을 전했다. 그는 "신주아 씨가 태국에 2박 3일로 친구들이랑 여행을 갔다가 초등학교 동창 소개로 지금 남편을 만나게 됐다"라며 "신주아 씨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라차나쿤이 고백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수홍 씨 화낼 준비 하시라"라며 "라차나쿤이 번역기로 '당신은 영어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당신은 번역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은 편하게 이야기하세요. 번역은 제가 할 테니'라고 했다"라고 했다.

두 사람이 지금도 '닭살 커플'로 지낸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를 들은 박수홍 씨는 "그러면 안 되죠. 사람 살이 닭살이 되면 되겠습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 신주아 씨 인스타그램
이하 신주아 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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