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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이민기(32) 씨가 정소민(28) 씨 마음을 이해하면서 서로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11회에서는 지호(정소민 씨)와 세희(이민기 씨)가 서로 마음을 확인하며 키스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곰TV,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이날 방송에서 세희는 귀한 월차를 내고 남해에 있는 지호 친정집을 방문했다. 지호가 시댁에서 제사 노동을 했던 대가로 자신도 처갓집에서 김장을 돕기 위해서였다. 6시간 동안 중노동하며 김장을 돕던 세희는 뒤늦게 집으로 내려온 지호를 보고 반갑게 맞이했다.

김장이 끝나고 두 사람은 함께 바다를 보며 속마음을 터놓았다. 지호가 "거절도 잘하시는 분이 왜 거기서 그렇게 일했냐"고 타박하자 세희는 "이런 기분이셨군요. 제가 저희 집 제사 왜 갔냐고 했을 때, 이런 섭섭한 기분."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며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장면이었다.

 


세희는 "20대 때 좋아했던 시"라며 "사람이 온다는 건 그 사람의 일생이 오는 것이다"는 시 구절을 인용했다. 세희는 지난 사랑의 아픔을 되새기며 "그 말을 알고 나니까 그 시를 좋아할 수가 없더라"고 말했다.

지호는 "다 아는 것도 해봤던 것도 그 순간, 그 사람과는 다 처음 아니겠냐"고 위로했다. 이에 세희는 지호와 추억을 상기하며 마음이 끌리는 것을 느꼈다. 

세희는 "예전부터 시정해드리고 싶은 게 하나 있었는데, 정류장에서 지호 씨가 한 건 키스가 아니라 뽀뽀다"며 "굳이 정의하자면 표면적인 피부 접촉에 의한 입맞춤 정도"라고 하며 분위기를 깼다. 

지호가 심드렁해 하며 일어나자 세희는 "그건 키스라고 할 수 없다. 키스는 이렇게 하는 거다"라며 지호에게 입을 맞췄다. 아름다운 노을과 평온한 바닷가를 배경으로 두 사람의 키스가 이어졌다. 

 

 


지호는 내레이션으로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그의 마음이 내게 왔다"며 세희를 온전히 사랑하게 되었음을 깨달았다. 

키워드 이민기,정소민 ,키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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