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cm짜리 우동면 원샷 가능?” 김준현은 가능! (영상)

2017-11-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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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긴 면을 끊지 않고 먹으면 무병장수한다는 속담이 있다.

유튜브, 맛있는 녀석들
김준현이 다시 한번 먹신 기질을 제대로 뽐냈다.

지난 10일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네 출연자는 황교익 맛칼럼니스트와 함께 미식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우동을 먹으러 우동집에 방문했다.

이하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이하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황교익 씨는 면을 끊지 않고 먹으면 더 맛있게 우동을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일본에는 면을 끊지 않고 먹으면 무병장수한다는 속담도 있다고 소개했다.

출연자 앞에 각각 90cm짜리 우동 면이 놓였다. 황교익 씨가 가장 먼저 90cm 면발 먹기에 도전했다. 그는 이내 입을 움직이면서 면을 씹어 실패했다.

코미디언 김준현 씨가 두 번째로 도전했다. 그는 면발을 쉼 없이 면을 빨아들였다. 그는 면을 씹지도 않고 금세 한 번에 다 위속으로 빨아들였다. 김준현 씨는 "휘리릭하면서 목구멍으로 마치 자기가 찾아 들어가는 것처럼 들어갔다"라며 "완전 새로운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유민상, 문세윤 씨도 도전했지만 원샷에 실패했다. 이들은 김준현 씨를 바라보며 "이걸 어떻게 먹냐?"라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home 김원상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