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춤꾼인 척”…'홍대 머리채남 영상'에 유튜버 일침

2017-11-15 16:20

add remove print link

해당 내용은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뷰티 유튜버 레나가 '홍대 머리채남' 사건에 분노하며 작성한 글이다. 최근 한 홍대 댄서가 공연 중 여자 관객 머리를 잡은 사건이다. 해당 장면은 SNS 등으로 퍼져가며 논란이 됐다.

레나는 15일 인스타그램에 "내가 당했으면 진심 그 자리에서 얼굴에 침 뱉었다. 미치지 않고서야 이럴 수 있나"고 글을 남겼다. 논란이 된 장면도 캡처해서 올렸다.

레나는 "세기의 춤꾼인 척하지 마라. 역겹다. 지보다 덩치 큰 남자한텐 안 했죠. 못하죠"라고 했다.

레나는 구독자 수 약 100만 명에 달하는 뷰티 유튜버다. 최근에는 미샤 등 국내 브랜드와 협업한 화장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해당 내용은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