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수능 연기로 22일까지 비상 편성 운영
2017-11-1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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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 수험생들의 집중학습을 위한 요약 강의 등을 새롭게 제작해 방송한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EBS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비상 편성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수능강의 사이트 EBSi와 수능전문채널 EBS플러스1에서는 일주일 동안 수험생들의 집중학습을 위한 요약 강의 등을 새롭게 제작해 방송한다.
EBS TV가 오후 7시30분 방송하는 'EBS 뉴스'는 10분 확대해 수능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EBS FM이 오후 5시 방송하는 '행복한 교육세상'은 학부모와 수험생을 위로하고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EBS는 "수능연기로 인한 수험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반을 가동하고 오늘부터 수능 전날인 22일까지 일주일간 수험생을 위한 격려 영상을 수시로 방송하고, 관련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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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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