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이 말한 '응답하라 개딸들' 정은지·고아라·혜리
2017-11-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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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씨는 정은지, 고아라, 혜리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애틋한 부녀지간을 연기했다.
성동일 씨가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딸으로 나왔던 배우에 대해 말했다.
18일 JTBC '아는 형님'에 배우 성동일, 가수 구하라 씨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녹화에서 성동일 씨는 2012년부터 출연했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를 언급했다. 그는 "각 시리즈의 딸들 모두 작품 이후로 더 승승장구하게 됐다. 세 딸들 모두 심성도 착하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성 씨는 "딸로 등장했던 정은지, 고아라, 혜리가 모두 친딸이었다면 강남에 빌딩 한 채는 샀을 것"이라고 농담도 했다.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성동일 씨는 정은지, 고아라, 혜리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애틋한 부녀지간을 연기했다.
앞서 지난 9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성 씨는 "최강 개딸(극중에서 딸을 부르던 애칭)은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첫 번째였던 정은지에게 가장 애정이 간다. 전화도 잘 오고"라고 말했다.
성동일, 구하라 씨가 출연하는 '아는형님'은 1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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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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