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에 빠진 당신이 공감할 10가지 모습

2017-11-1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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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간의 사랑은 보통 한 사람의 지독한 짝사랑에서 시작된다.

누구나 가슴 아픈 짝사랑을 해 본 경험이 있을 거다.

남녀간의 사랑은 보통 한 사람의 지독한 짝사랑에서 시작된다. 지금 좋아하는 그 사람 때문에 마음이 아프고 불안하다고 해도 조금만 더 노력해 보자. 당신에게 봄날이 찾아올지도 모른다.

짝사랑에 빠진 당신이 공감할 10가지 모습을 소개한다.

1. '귀여운?' 스토킹을 시작한다

하루에도 몇 번이나 그의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상태 메시지를 확인한다. 쿨한 척 보지 않으려고 해도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눈길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다.

이하 pixabay

2. 친구를 등한시하기도 한다

내 생각은 오직 그에게 집중돼 있다. 그와 연락할 때 친구가 보낸 카톡은 (친구야 미안….) 확인해도 답장할 겨를이 없다.

3. 후회만을 남기는 대화

그가 내 앞에 나타났다. 드디어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왔다.

하지만 대화 후엔 이야기를 곱씹으면서 후회에 빠진다. '왜 이리 바보 같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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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망상이 시작된다. 그와 사귀게 되었을 때 일어날 일들에 대해 상상하면 흐뭇한 미소가 번진다.

위키피디아

5. 불안하다

'걘 날 좋아할까? 안 좋아할까?', '혹시 지금 다른 사람을 만나 데이트하고 있는 건 아닐까?' 눈가가 촉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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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과도하게' 긍정적이다

그가 하는 행동,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내겐 하나의 사인이 된다. 어떻게든 끼워 맞춰 긍정적인 표시로 받아들이려고 한다.

"오늘 걔가 날 무시한 건, 이건 나를 몰래 좋아한다는 표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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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분석적인 사람이 된다

'오늘은 어떤 칭찬으로 말을 한번 건네볼까?' 대화를 시작할 소재를 찾으려면 분석가가 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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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잠귀가 밝아진다

혹시 오늘은 그가 내게 카톡을 보낼지도 몰라. 잠들 때도 내 귀는 휴대전화에 가 있다.

이하 flickr

9. 미움도 많아진다

주변에 있는 이성이 다 밉다. 다 내 라이벌이다.

10. 역겹다

짝사랑은 힘들다. 빨리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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