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 17%” 한국에 딱 한 마리밖에 없다는 모델견
2017-11-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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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SBS 'TV동물농장'에서는 악동 퍼그 4남매와 아자와크 TJ 모습이 그려졌다.
국내 단 한 마리뿐인 희귀견종 아자와크가 소개됐다.
19일 SBS 'TV동물농장'에서는 악동 퍼그 4남매와 아자와크 TJ 모습이 그려졌다.
아자와크는 아프리카 유목민이 키우는 수렵견 계열의 사냥개다. 초원을 누비며 다져진 날씬한 몸매와 긴 다리를 자랑하는 견종이다.
과거 'TV동물농장'을 통해 국내에도 알려졌으며, 한국에는 딱 한 마리밖에 없다. 한 수의학 전문가는 "TJ의 체지방량이 17%에 불과하다. 신체가 운동 선수 뺨치는 근육으로 이뤄져 있다"고 설명했다.
TJ는 아프리카 출신답게 추위에 약하며 극세사 이불 위에만 앉는 등 독특한 습관을 가지고 있다. 또 긴 다리 탓에 관절을 굽히기 어려워 음식을 의자 위에 올려놓고 먹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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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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