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몇십억?” 청담동 집 언급에 김숙 현실 대답
2017-11-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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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숙 씨가 자신의 청담동 집에 대한 해명을 했다.
개그우먼 김숙 씨가 자신의 청담동 집에 대한 해명을 했다.
개그우먼 송은이 씨는 19일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 김숙 씨 연관 검색어로 '집'이 뜬다고 언급했다.
김숙 씨는 "사람들이 자가인줄 안다. 부자는 아닌데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난 (남의 집에서 사는 게) 괜찮은데 사람들이 시가를 생각하지 않나. 최소 몇십억이라고 방송에 나오더라. 너무 기분 좋아서 해명 안 하고 가만히 있었다"고 말했다.
김숙 씨는 "어차피 내년에 계약 끝나고 이사갈 것을"이라며 "가평 집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당 있는 집인데 전세가 저렴하더라. 어차피 우린 세 사니까"라고 덧붙였다.
김숙 씨는 최근 OLIVE '서울메이트'에서 자신의 강남구 청담동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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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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