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 8살 연상 언론사 직원과 결혼

2017-11-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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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성 모 씨는 서울신문 마케팅부 직원으로 큰 키에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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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기보배(29·광주시청) 선수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기보배 선수는 지난 18일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서울신문사 직원 성 모(37)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 성 모 씨는 서울신문 마케팅부 직원으로 큰 키에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보배 선수는 지난달 중순 멕시코시티 세계선수권대회 최종 엔트리 3인에서 제외됐다. 기 선수는 세계선수권대회 대신 오는 26일 방글라데시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결혼식 직후 기보배 선수는 충북 진천선수촌에 입촌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혼여행은 아시아선수권 대회 이후로 미뤘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