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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이을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ft.휴잭맨-루나 이벤트현장)

2017-11-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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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개봉에 앞서 어디서도 볼 수 없던 글로벌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올 연말 극장가 유일무이한 뮤지컬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라라랜드>, <미녀와 야수> 제작진이 참여하여 더욱 기대가 되는 영화 ‘위대한 쇼맨’이다.

영화 개봉에 앞서 어디서도 볼 수 없던 글로벌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위대한 쇼맨’ OST 가운데 한 곡인 ‘This is me (디스 이즈 미)’의 글로벌 뮤직비디오를 위해 셀럽들이 모였다.

이하 20세기폭스 코리아 제공
이하 20세기폭스 코리아 제공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휴 잭맨과 킬라 세틀을 비롯해 18개국 각 나라를 대표하는 유명 인플루언서(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이 런던에 모였다.

대한민국을 대표해서는 걸그룹 에프엑스(f(x))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루나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곡 ‘This is me’ 가 영화 ‘라라랜드’ OST에 참여했던 저스틴 폴과 벤지 파섹이 만든 곡이어서 기대가 더욱 크다.

전 세계를 대표하는 인플루언서와 셀럽들이 참여한 글로벌 이벤트 현장을 살펴보자.

# 뮤지컬 배우로 거듭난 에프엑스(f(x)) 루나,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과 킬라 세틀을 만나다!

Luna 루나(@hermosavidaluna)님의 공유 게시물님,

루나는 걸그룹 에프엑스(f(x)) 활동을 기반으로, 최근에는 ‘레베카’, ‘파이브코스러브’ 등의 작품을 만나 뮤지컬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루나가 지난 6월 18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배우 휴 잭맨, 미국의 유명 가수이자 배우인 킬라 세틀과 함께 한 모습을 공개한 것이다.

이들의 특별한 만남은 런던에서 진행된 ‘위대한 쇼맨’의 ‘This is me’ 글로벌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서였다. ‘This is me’ 글로벌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 18개국 유명 인플루언서와 셀럽들이 ‘우리는 누구나 특별하다’는 영화의 깊은 메시지를 함께 하기 위해 참여했다.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낸 여러 셀럽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로 참여한 루나는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현장 스태프들의 극찬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루나는 글로벌 이벤트 참여 후 “좋은 에너지를 얻고 한국에 돌아와 열심히 활동해 보려고 한다”면서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 세계적인 명성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This is me’ 글로벌 이벤트

유튜브, FoxMoviesKR

‘위대한 쇼맨’에서 공개한 시즐(sizzle) 영상에서는 ‘This is me’ 글로벌 이벤트의 특별했던 현장을 엿볼 수 있다. ‘시즐’이란 소리를 강조한 영상을 말한다.

먼저 비틀스, 클리프 리처, 핑크 플로이드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녹음을 진행했던, 역사 깊은 애비로드 스튜디오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스튜디오로 들어가는 이들의 모습은 설렘을 전한다.

대한민국 대표로 참여한 루나의 노래 실력부터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내는 인플루언서, 셀럽들의 모습까지. 공개된 영상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앞으로 공개될 글로벌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들과 함께 직접 노래 부르고 춤 추는 킬라 세틀의 밝은 미소와 글로벌 이벤트를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깜짝 방문한 휴 잭맨의 등장은 크리스마스 선물과도 같은 행복함을 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뮤직비디오는 ‘위대한 쇼맨’ 감독 마이클 그레이시가 작업에 직접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시즐 영상은 루나와 더불어 전 세계 인플루언서들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영화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주며 ‘뮤지컬 장르’ 영화다운 색다른 이벤트로 주목 받고 있다.

# ‘라라랜드’ 저스틴 폴과 벤지 파섹이 탄생시킨 곡 ‘This is me’

‘위대한 쇼맨’(왼쪽), ‘라라랜드’(오른쪽)
‘위대한 쇼맨’(왼쪽), ‘라라랜드’(오른쪽)

‘This is me’는 영화 ‘라라랜드’에 참여했던 저스틴 폴과 벤지 파섹이 만든 곡이다.

2017년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에 빛나는 ‘라라랜드’(국내 관객 351만 돌파)를 통해 국내외 흥행에 큰 역할을 함께한 그들은 영화 속 음악이 단순히 배경음악이 아닌 하나의 중요한 요소임을 입증했다.

앞서 ‘위대한 쇼맨’ 감독 마이클 그레이시는 잡지 보그 인터뷰를 통해 "포용과 받아들임에 대한 영화를 만들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This is me’라는 곡이 영화의 메시지를 잘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미녀와 야수’ 감독을 맡았던 빌 콘돈이 ‘위대한 쇼맨’의 각본에 참여해 뮤지컬 영화의 흥행 계보를 잇는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의 탄생을 주목하게 한다.

# 전 세계를 사로잡을 단 하나의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

유튜브, FoxMoviesKR

개봉 전부터 특별한 이벤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위대한 쇼맨’에 국내외 관객들 반응 역시 뜨겁다.

'위대한 쇼맨'은 예고편만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화면 가득 펼쳐지는 화려한 공연과 역동적인 군무, 귀를 즐겁게 해주는 음악까지 뮤지컬 영화의 매력이 관객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국내 관객들은 “완전 취향 저격이네요. 노래도 좋고 게다가 휴 잭맨님이 레미제라블에 이어서 또 다시 뮤지컬 영화의 주연으로 나오셔서 연말에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행복하게 보고 싶습니다” (네이버 크톨*), “디스이즈미 할 때 진짜 소름 돋는다” (네이버 isyouba**), “노래 너무 좋다 기대된다” (네이버 용뇽*), “크리스마스 가까이~ 기다려 지는게 하나 더 늘었어”(CGV 장연*)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토크쇼의 여왕이자 셀러브리티인 오프라 윈프리도 ‘오프라 매거진’을 통해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 2017’에 ‘위대한 쇼맨’ OST를 선정하기도 했다.

오는 21일부터는 누구나 '위대한 쇼맨'이 될 수 있는 특별한 오디션도 열린다. 'This Is Me' 곡에 맞춰 춤을 추는 댄서 ‘제이블랙’의 튜토리얼 영상을 보고, 댄스를 따라한 뒤 영상으로 응모하는 이벤트다. 우승상금과 함께 다양하고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화려한 볼거리, 음악까지 예고하는 영화 ‘위대한 쇼맨’은 12월 개봉 예정이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