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 입은 장신영 본 강경준 반응 (영상)
2017-11-2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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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듯 웃고 있던 장신영 씨는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기분이 되게 묘하다"고 말했다.
배우 강경준 씨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예비신부 장신영 씨 모습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웨딩드레스 투어에 나선 강경준 씨 커플 모습이 그려졌다.
장신영 씨는 첫 번째 웨딩드레스로 몸매가 드러나는 머메이드 스타일 드레스를 입었다. 문이 열리자 강경준 씨는 장신영 씨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장신영 씨는 민망한 듯 계속 고개를 숙이고 웃었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장신영 씨는 "너무 부끄러웠다. 문을 여는 데 얼굴이 화끈화끈거렸다"고 당시 기분을 전했다.
강경준 씨는 "예뻐?"라고 묻는 아내 얼굴을 빤히 쳐다보기만 했다. 부끄러운 듯 웃고 있던 장신영 씨는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기분이 되게 묘하다"고 말했다.
강경준 씨는 "예뻐, 예뻐. 왜 울어"라며 장신영 씨를 달랬다. 장신영 씨가 다시 옷을 갈아입으러 들어가자 강경준 씨는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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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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