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분위기 그대로!" 방탄소년단 'DNA' 아메리카 뮤직 어워드 무대 (영상)

2017-11-21 10:30

add remove print link

세계적 인기 그룹 체인스모커스가 방탄소년단을 소개했다.

유튜브, BTS Videos

방탄소년단 미국 데뷔 무대가 고화질로 올라왔다.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각) 방탄소년단이 미국 LA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5번째 미니 앨범에 수록된 'DNA'로 생방송 무대를 선보였다.

일렉트로닉 듀오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가 방탄소년단을 소개했다. 앤드루 타가트(Andrew Taggart)는 "다음 무대를 소개하려니 약간 긴장된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들은 전 세계적 슈퍼스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소개했다. 알렉스 폴(Alex Pall)은 "미국 데뷔 무대인 방탄소년단에게 큰 환호 해달라"라고 외쳤다.

지문과 전자회로를 형상화한 알록달록한 무대를 배경으로 방탄소년단은 멋진 무대를 선뵀다. 관객들도 몸을 신나게 흔들며 큰 호응을 보였다. 방탄소년단 무대가 끝난 이후로도 박수와 환호는 오랫동안 이어졌다.

방탄소년단은 성공적인 데뷔로 미국인들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같은날 미국 구글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미국 매체 빌보드는 '2017 AMAs 최고의 순간 10'에 방탄소년단 무대를 넣으며 극찬했다.

home 김원상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