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 틴트ㅠㅠ” 이제는 볼 수 없는 추억 속 화장품 모아봤다 (영상)

2017-11-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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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단종됐거나 곧 단종을 앞두고 있는 제품들이다.

유튜브, yeondukong 연두콩

단종되거나 단종을 앞둔 추억의 화장품을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뷰티 유튜버 연두콩은 "추억여행! 인생템인데 단종된 것들, 단종 예정 (아리따움, 어퓨, 에스쁘아, 이니스프리, 더페이스샵)" 영상을 지난 20일 공개했다.

연두콩은 단종됐거나 단종을 앞둔 화장품 중 '인생템'을 소개했다. 국내 유명 로드숍 아리따움, 어퓨, 에스쁘아, 이니스프리, 더페이스샵 제품을 모았다.

연두콩은 아리따움 '핑거 팁 블러셔'를 처음으로 소개했다. 지난 5월 출시된 한정판 블러셔다. 연두콩은 "온 고잉으로 어떻게 안 될까요"라며 아리따움 MD를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두 번째 제품은 아리따움 '워너비 쿠션 틴트'다. 연두콩은 "월급 받으면 원 플러스 원 할 때 하나씩 샀다"며 "전 국민이 추억을 갖고 있는 그런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연두콩은 어퓨 제품 중 어퓨 '에그 필 업 비비크림'과 '윤광 비비크림'을 언급했다. 그는 "요새 나오는 웬만한 파데들보다 잘 쓰고 있다"고 말했다.

연두콩은 에스쁘아 '젠틀 아우라 아이섀도' 중 오드 컬러, 단종 예정인 더페이스샵 '트롤' 컬렉션 등도 소개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2008년 출시됐던 이니스프리 '로즈 마블링 브라이터'까지 소개하고 "다시 출시 안 되겠냐"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home 오세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