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광이 중국서 촬영 중이던 드라마 미루고 한국에 머물기로 한 이유

2017-11-2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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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스포츠경향 단독 보도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배우 추자현(추은주·38) 씨 남편 우효광(于曉光·36·중국) 씨가 중국에서 촬영 중이던 드라마 일정을 미루고 한국에 머물기로 했다.

우효광 씨가 한국 체류를 결정한 건 임신한 아내 추자현 씨를 돌보기 위해서다. 21일 스포츠경향은 "우효광은 아내 추자현의 태교를 위해 현재 촬영 중인 중국드라마 일정을 미루고 몇 달간 국내 체류를 결정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는 우효광 씨에 대해 "그동안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결혼생활을 이어갔지만 추자현의 곁을 지키기 위한 결정이라고. '우블리'라는 별명답게 아내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을 엿볼 수 있다"고 전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지난 7월부터 출연 중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도 계속 출연한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지난 4월 결혼한 뒤 지난달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팬에게 축하받았다.

추자현 씨 임신 소식과 함께 그가 임신을 알게 된 과정도 주목받았다. 추자현 씨는 "갑자기 너무 아팠는데, 매니저가 약 먹기 전에 임신 테스트기를 한 번만 써보자고 해서 알았다"며 매니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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